밴쿠버 여행을 하실 때 가장 추천을 하는 교통수단은 렌트예요. 다른 대도시처럼 트레픽이 극심하지도 않고 주차도 수월해요. 무엇보다도 밴쿠버 사람들의 운전 매너가 상당히 좋아서 다같이 저속 운전을 하는 분위기라 국제면허증을 만들어와서 렌트를 하시면 시애틀, 휘슬러 등 거리가 있는 곳에 여행을 갈 때도 좋을 거 같아요.
만약 도시에만 있을 거라고 하시면 대중교통도 상당히 쉬운데요 밴쿠버 버스, 전철 비용 등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첫번째 Single Fares는 말그대로 한번 탈 때 드는 비용이에요. 존1,2,3은 구역을 말하는 것인데 그건 아래에서 설명 드릴게요. 구역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3달러부터 5.75달러까지 있어요. 한국보다 조금 비싸기는 하죠?
그리고 Stored Value는 충전금액 즉 밴쿠버 교통카드인 컴파스카드에 충전을 해서 금액을 지불할 시 금액이에요. 1존은 2.4달러로 일회성 티켓을 구매할 때보다 적게는 0.6달러 크게는 1.12달러 까지 할인 효과가 있어요.
마지막 Monthly Pass는 한달 정도 혹은 그 이상 계실 때 유용한데 1존은 98불로 1존 기준 30번, 그러니 왕복 15번 이상을 하는 분이면 이득이 되는 한달 무제한 탑승 티켓이에요.
카드는 두 종류가 있는데 성인이 쓰는 파란 카드, 학생이나 65세 어른이 쓰는 주황 카드가 있어요.
카드 구매는 어느 전철역에나 있고, 디파짓 6불을 내면 원하시는 금액만큼 충전해서 쓸 수 있어요.
위에서 말한 Zone 이라는 것은 구역을 의미하는데 스카이 트레인이 다니는 도시 중심은 대부분 1존에 해당하나, YVR 밴쿠버 국제 공항은 Richmond 리치몬드 지역으로 2존에 속해 4.25불, 거기서 다운타운으로 오게되면 1.95의 존 연결비용이 들어 6.2 달러가 들어요.
밴쿠버 중심지 지도인데요.
밴쿠버의 일부 중심가에 하늘색 캐나다라인, 파란색 엑스포라인, 노란색 밀레니엄라인 딱 세 가지 노선으로 전철은 끝이에요. 여기는 전철을 지상과 지하를 오가서 그런지 Skytrain 스카이트레인이라고 불러요. 한국 지하철을 타신 분이라면 아주 코웃음 나올 정도로 간단하고 쉬운 전철 탑승이 될 거 예요.
다음 포스팅은 대중교통카드, Compass 카드 충전 방법과 사용 방법을 올릴 예정이에요.
밴쿠버 버스, 스카이트레인 이용하기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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