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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생활 정보

노스밴쿠버 맥주 맛집, 로컬과 함께 맥주를 Bridge Brewing Company

by vanlife 201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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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바로 브루어리, 양조장 투어예요.

공장처럼 큰 규모부터 3-4테이블의 작은 규모까지 동네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브루어리가 있는데요,

노스밴쿠버 골목 안에 자리잡아 '아는 사람만 아는' 로컬 느낌 물씬 나는 브릿지 브루어리를 소개할게요. ​

​입구부터 느낌 있죠?

​마시고 갈 수도 있지만 캔, 병으로 판매도 하고 있어서 낮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아주 넉넉하게 운영을 해요.

밴쿠버 사람들은 우리나라 만큼이나 맥주를 사랑해서 식당이든 펍이든 점심부터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가득해요.

​브릿지 브루어리는 요리를 하는 곳은 아니라 이렇게 간단한 스낵만 준비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스낵은 아쉬웠어서 맥주만 드시길 권해요. 

앞에 보이는 은색 손잡이들이 브릿지 브루어리에서 만드는 맥주 탭이고 주문하자마자 앞에서 생맥주를 따라주는 시스템이에요.  

​주문하는 곳 왼편을 보면 이렇게 들통?들에 맥주가 만들어 지고 있어요. 

밴쿠버 브루어리는 보통 이렇게 양조과정을 오픈하고 있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병으로 판매도 하고 있고 

​캔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요. 

​맥주를 취향껏 시켜 자리에 앉았어요. 자리는 테이블 네개 정도로 협소하고 의자도 하이체어로 약간 스탠딩펍 같은 느낌인데 여기 사람들은 의자가 있어도 서있기도 하고 암튼.. 정말 캐네디언의 맥주 문화를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맥주 가격은 4불 정도로 텍스포함 5천원 정도 돈에 막 만든 신선한 맥주를 드실 수 있어요. 밴쿠버 로컬 맥주 마시면 한국 맥주 맛이 새삼 많이 아쉽게 느껴질 거예요. 독일만 맥주가 아닙니다. 캐나다 맥주 지인짜 맛있어요!

Bridge Brewing Company 

Add-1448 Charlotte Rd, North Vancouver, BC, Canada V7J 1H2

Tel- 604 770 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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