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49

노스밴쿠버 맥주 맛집, 로컬과 함께 맥주를 Bridge Brewing Company 밴쿠버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바로 브루어리, 양조장 투어예요. 공장처럼 큰 규모부터 3-4테이블의 작은 규모까지 동네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브루어리가 있는데요, 노스밴쿠버 골목 안에 자리잡아 '아는 사람만 아는' 로컬 느낌 물씬 나는 브릿지 브루어리를 소개할게요. ​ ​입구부터 느낌 있죠? ​마시고 갈 수도 있지만 캔, 병으로 판매도 하고 있어서 낮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아주 넉넉하게 운영을 해요. 밴쿠버 사람들은 우리나라 만큼이나 맥주를 사랑해서 식당이든 펍이든 점심부터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가득해요. ​브릿지 브루어리는 요리를 하는 곳은 아니라 이렇게 간단한 스낵만 준비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스낵은 아쉬웠어서 맥주만 드시길 권해요. 앞에 보이는 은색 손잡이들이 브릿지 브루어리에서 만드.. 2019. 10. 13.
어플추천, 밴쿠버 대중교통 정보 어플 트랜짓 Transit 해외여행 중 길을 찾을 때 어떤 어플을 이용하시나요? 아마 구글맵이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될 것 같은데요, 밴쿠버 여행할 때는 구글맵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안내앱 트랜짓을 소개해 드릴게요.​ ​글씨 큼직큼직하고 제 위치를 반영해 빠르고 영리한 안내가 되어 제가 참 애용하고 있는 어플입니다. ​Got it! 누르고 시작할게요 ​위에 지도에 파란점은 현재 저의 위치를 반영하는 것이고, 그걸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대중교통이 나와요. 위의 노랑색은 지하철, 스카이트레인이고 파란색 129와 28은 버스 번호예요. 2분 후 도착, 0분 후 도착 즉 현재 도착상태를 알려주어 어플을 켜자마자 현재 버스 출발 시간 확인이 가능해요. ​현 위치에 제가 갈 곳을 입력했더니 세 가지 방법을 안내해주네요. 검색한 시간을 기준.. 2019. 10. 12.
밴쿠버 여행, 노스 밴쿠버 모스키토 파크Mosquito Park ​모스키토 파크Mosquito Park 노밴 안에 위치한 직역하면 모기공원인 이상한 이름의 공원입니다. ​밴쿠버 파크라고 하면 모두들 스탠리 파크를 떠올리실텐데요, 밴쿠버엔 스탠리 파크 말고도 동네 곳곳에 파크들이 엄청나게 자리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그 규모에 당황할 정도로 이름만 파크지 산, 수풀 같은 규모와 느낌이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모스키토 파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노스 밴쿠버는 산과 강이 흐르는 자연 속 주거지역으로 모스키코 파크 역시 공원보다는 수풀에 가까워요.​저희 집에서 직장은 걸어서 25분 인데요 그 사이에 모스키토 파크가 있어서 항상 이 길을 산책하듯 걸어다녀요. 옆에는 계곡물이 흐리고 있어서 파크에서의 15분은 정말 출근이라는 걸 잇고.. 2019. 10. 11.
밴쿠버 날씨 2019 여행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날씨지요. 밴쿠버는 한국과 비슷하게 짧은 봄 가을, 긴 여름 겨울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여름은 한국보다 덜 덥고 겨울은 한국보다 덜 추워요. 겨울렌 아무리 추워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고 가장 추울 때가 영상 2-3도 정도예요. 그리고 아무리 더워도 25도 정도고 사실 덥다기 보단 햇살 좋고 놀기 좋다~ 하는 그런 기분 좋은 여름날씨예요. 이렇게 많이 춥지도 많이 덥지도 않은 밴쿠버 날씨이지만 안타깝게도 한국보다 훨씬 비가 자주와요. 특히 10월부터 2월까지는 일주일에 4일 정도 비가 올 정도로 정말이지 체감상으론 매.일.같.이. 비가 온답니다. 브리티쉬컬럼비아주 BC주 기준의 날씨표이기 때문에 눈이 온다고 되어있지만 정말 드문 경우이고 겨울 중 눈 오는 .. 201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