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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날씨지요.
밴쿠버는 한국과 비슷하게 짧은 봄 가을, 긴 여름 겨울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여름은 한국보다 덜 덥고 겨울은 한국보다 덜 추워요.
겨울렌 아무리 추워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고 가장 추울 때가 영상 2-3도 정도예요.
그리고 아무리 더워도 25도 정도고 사실 덥다기 보단 햇살 좋고 놀기 좋다~ 하는 그런 기분 좋은 여름날씨예요.
이렇게 많이 춥지도 많이 덥지도 않은 밴쿠버 날씨이지만 안타깝게도 한국보다 훨씬 비가 자주와요. 특히 10월부터 2월까지는 일주일에 4일 정도 비가 올 정도로 정말이지 체감상으론 매.일.같.이. 비가 온답니다.
브리티쉬컬럼비아주 BC주 기준의 날씨표이기 때문에 눈이 온다고 되어있지만 정말 드문 경우이고 겨울 중 눈 오는 날을 손으로 꼽을 정도로 드물어요. 물론 요즘 빠르고 예측 어려운 기후 변화 때문에 언제까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엔 눈 걱정이 아닌 비 걱정을 해야한답니다.
10월 혹은 11월에 밴쿠버 방문을 앞두신 분들이 있다면
우산 필수! 레인코트 필수! 방수점퍼 필수! 전기담요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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