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 시작

2020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많은 20대 학생과 청년들이 기다렸을 2020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가 열렸습니다. 모두들 영어 실력 향상과 해외 경험, 여행과 수입 등등 다양한 이유로 캐나다 1년 살이를 꿈꾸었을텐데 이번에도 문이 좁지만은 않습니다. 딱 10년간 주어지는 젊을 때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자 기회이니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2020년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받는다는 공지가 있었고 웹사이트 문제로 인해 캐나다 이민성에서는 시스템 문제로 인한 시작일 연기를 사과하며 오류가 해결되는 대로 새로운 시작일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접수일은 2019년도 12월 12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집인원 4000명

모집인원은 19년도와 동일하네요. 신청자 수는 당연히 달라지겠지만 지난 기록을 감안했을 때 인비테이션을 받을 확율은 1:3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번째 모집기간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1차 모집 때 가장 많은 사람을 뽑곤 하기 때문이죠.  1차라고 하면 모집 공고 후 1주일 안에 신청하는 걸 말합니다. 

 

 

 

 

2019년 12월 9일 2020년도 워킹홀리데이 모집 공고가 시작되었을 당시의 지원자 수는 8552명으로 그 전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인비테이션 발송 예정일 2020년 1월 중순(비공식)

위의 정보는 2019년 첫 인비테이션 선발 시작이 1월 14일이었던 걸 감안하여 참고상으로 알려드리는 것이고 사실상 공식적인 날짜가 공지된 것은 없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안타깝게도 알 수 없습니다. 

인비테이션 받은 후 준비해야 할 것들

 

 

1. 서류 여권, 여권사본, 한공권, 전자항공권, 숙소 정보, 해외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2. 보험 만일의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건강 보험 준비, 보험 이 없을 경우 입국 거절을 당할 수 있음

 

 

3. 자금 기초생활을 위한 자금으로서 최소 캐나다 출국 1주일 이전에 은행계좌에 잔고를 증명해야하며 적어도 3개월의 체류기간동안 쓸 수 있는 돈 2500달러(한화 220만원)을 가지고 있어햐 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캐나다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구매해와야하는 것들 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클릭해서 정보 얻어가세요. 

비상약 https://van-life.tistory.com/36

캐나다 여행, 어떤 비상약을 챙겨야할까?

그리고 식료품과 생필품  https://van-life.tistory.com/22

밴쿠버에 가기 전, 한국에서 어떤 걸 사가야할까?

 

 

누군가에겐 꿈이고 누군가에겐 삶이 될 2020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꾸준하게 캐나다 특히 밴쿠버 생활 소식을 업데이트하며 소소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