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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

by vanlife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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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

여기 캐나다는 디즈니 플러스 출시가 이미 시작되어 큰 시장 변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조카들이 기다리고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출시일은 언제가 될까요?

 먼저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 11월 12일에 미국을 첫 시작으로 2021년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 중입니다. 2018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Top 5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 인크레더블2 이렇게 세 개의 디즈니 작품이 오른 것을 봤을 때 실감할 수 있는 디즈니 파워.  이런 디즈니의 콘텐츠 파워를 감안한다면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가 미국 및 글로벌 OTT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기사에 따르면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미국 CNBC는 13일 “미 지상파 방송인 CBS가 온라인에서 유료 회원 800만 명을 모으는 데 5년 걸린 것을 디즈니는 단 하루에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전날 시작한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수가 약 100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타깝게도 서비스 개시 첫날 접속 불량 등 일부 기술적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만, 이 실수가 가입자 확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측은 이번 접속 불량 상황이 기대했던 접속자 수를 훨씬 뛰어넘으면서 생긴 오류라고 해명했다. 넷플릭스 등이 선점한 유료 OTT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디즈니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풍부한 콘텐츠와 가성비 덕분이란 평가가 따르기도 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첫 가입 고객을 상대로 일주일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모션으로 인해 초반 가입자가 확 뛸 수는 있겠으나 일주일 후의 가입자가 그대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 컨텐츠는  하이스쿨 뮤지컬, 만달로리안, 레이디와 트램프 등 오리지널 콘텐츠들 영화 500편 이상 그리고 TV시리즈 7500여개를 등 입니다. 그리고 향후 5년 내에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60편, TV시리즈 1만편, 기타 영화 620편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디즈니는 디즈니의 모든 컨텐츠를 디즈니 플러스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하네요. 이 말은 보통 극장 개봉 후에 블루레이 등으로 출시되는 데 꽤 시간이 걸리곤 했었지만 이제는 극장상영이 끝나자마자 디즈니 플러스로 작품을 바로 만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독점을 하는 작품들은 디즈니 플러스로 옮겨 재스트리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즈니는 이 콘텐츠들은 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았게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면 화질은 최대 4K라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한달 결제 시 6.99달러 1년 구독을 할 경우 69.99 달러 (월 5.83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나 프라임 비디오와 달리 할인 혜택이 있는 부분도 눈에 띕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는 어느 정도 가격대로 책정될지 궁금합니다.

가장 중요한 디즈니 플러즈 한국 출시일은 안타깝지만 확정은 아니고 예정으로만 알 수 있고 2021년 상반기로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충성도 높고 파급력이 큰 시장을 미국 기준 1년 반이나 늦게 출시하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만 하더라도 이 이미지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데 이 서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을까요? 디즈니 플러스의 등장으로 독주 중이던 넷플릭스 외에도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등 OTT 사업의 인기는 끊일줄을 모르는데요 과연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가 한국 OTT 계의 판도를 바꿔 놓을지 그 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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