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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생활 정보

캐나다 스타벅스 홀리데이 에디션 2020

by vanlife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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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으로 식당도 카페도 방문 손님을 받지않고 있는 요즘 정말 나가서 커피 마실 일이 없었는데요, 스타벅스 캐나다에서 1+1 쿠폰을 주어 오랜만에 달달한 커피 음료를 마시러 다녀왔어요.


이 쿠폰은 코로나 이후 좀 매출이 떨어진 탓일까요? 최근에 연달아 두 번 행사를 했어요. Grande나 Benti 사이즈 커피메뉴 주문시 같거나 더 저렴한 커피음료 한 잔 무료!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나 라테를 마시는 저희 커플은 이런 기회에 코로나 블루 우울증도 날릴 겸 달달한 메뉴를 마시기로 했어요.

위와 같이 9 종류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가 있었어요. 저는 이런 날 칼로리 때려 붓자! 싶어 식사대용으로 페퍼민트 모카 프라푸치노에 휘핑크림까지 올려 주문했고 남편은 캐라멜 브룰레 라테를 시켰어요.

워낙 디저트류를 먹지 않는 부부라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만 포스팅을 위해 캐나다 스타벅스 홀리데이 에디션 간식도 올려보아요. 전 어릴적부터 이상하게 빵류에는 아무런 식욕이 동하지 않더라구요.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위에 8가지는 2020 스타벅스 캐나다 홀리데이에디션 원두인데요 벌써 많은 제품이 솔드아웃이네요. 맛이 어떻든 빨간색 패키징만 봐도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나요?


테이블을 치워 훵한 스타벅스 캐나다 에지몬트 지점 모습이에요.

아무래도 캐라멜 브룰레 라테와 페퍼민트 모카가 주력인가봐요.

캐나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기프트카드와 스타벅스 홀리데이 굿즈들이 있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 원두도 보이구요

진열을 예쁘게하는 매장은 아닌 걸로^^

마침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반가운 인사도 주고 받고 스타벅스 2020 크리스마스 음료를 사왔어요. 쿠폰 찬스로 겨우 5천원 내고 왔네요 꺅! 쿠폰은 오늘까지 사용가능하니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서둘러 쓰시길!

페퍼민트 모카 프라푸치노는 말 그대로 민트초코 프라푸치노였고 캬라멜 브룰레 라테는 캬라멜마끼야토에 캬라멜 덩어리 가루를 뿌린 음료였어요. 둘 다 달았지만 버겁지 않게 맛있게 달달해서 행오버3를 낄낄대고 보며 맛있게 먹었어요.


이미 사용한 쿠폰이라 희망고문할까봐서 잘라 올립니다. 이메일과 이름 연락처만 남기면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니 오늘 꼭 쓰실 수 있음 쓰세요. 다음번에 쿠폰 나오면 그날 바로 올릴게요!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연말연시 기분 내기 힘든 요즘 예쁜 패키징과 달달한 맛으로 크리스마스 기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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