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선1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고코스 후기 날씨 좋았던 가을 날 언니 생일을 맞아 엄마와 딸 둘이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 코스요리를 먹고 왔어요. 예전부터 칭찬을 자자하게 들었던 식당이라 궁금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았는데 육아로 지친 큰 딸의 생일에 맛있는 음식을 쏘겠다는 쿨한 엄마 덕분에 이제야 가보았어요. 저희가 선택한 코스는 고 코스로 신라호텔 런치 코스 중 두번 째 코스입니다. 첫번 째 코스는 9만원에 비교적 익숙한 요리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금액대 부담없는 선에서 새로운 요리를 접하고자 고코스로 선택했어요. 팔선은 캐슈넛 맛집으로도 유명하죠? 짜사이와 오이장아찌 혹은 피클, 캐슈넛이 기본 찬으로 나왔습니다. 반찬은 빌 때마다 바로바로 채워주시니 마음껏 드세요.에피타이저는 주방장 특선 전채라고 쓰여있어 매번 랜덤인 듯 한데 입맛을 돋우기에.. 2020. 12. 15. 이전 1 다음